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츠노모리 로나 (문단 편집) == 행적 == * '''올 어바웃 마이 아이돌''' (담당 시나리오) 로나는 한때 잘 나가던 전설적인 아이돌 세븐스 시스터즈의 리더 [[나나사키 니콜]]의 열렬한 팬이었지만 그녀들은 2032년 불현듯 해체되었고 로나는 나나사키 니콜에게 기운을 받았던 것처럼 '''자신도 누군가를 응원하고 지지해줄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로나는 그렇게 마음속 한 구석에 자신도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품게 되었다. 나나스타와의 인연은 여느 때처럼 아이돌을 스카우트 하던 중 우연히 로나가 일하는 도너츠 가게로 들어온 코니 일행과 마주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서빙을 하는 모습이 그들의 눈에 띈 것. 아니나 다를까 코니는 그 자리에서 바로 스카우트 제의를 한다. 지배인이 당황하며 코니와 분투하던 중 '''자신을 니코 님같은 아이돌이 되게 해 달라'''는 발언을 해서 코니를 당황하게 했다.[* 세븐스의 전직 리더였던 나나사키 니콜과 현재 나나스타의 매니저인 로쿠사키 코니는 동일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로나는 꿈에 그리던 아이돌이 되기 위해 나나스타에 아이돌 후보생으로 들어오게 된다. 다른 아이돌과는 다르게 '''스스로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나나스타에 들어온 케이스'''다. 나나스타에 들어온 첫 날 코니로부터 대뜸 라이브 레슨을 제안받아 당황해 했다. 하지만 평소에 동경하던 나나사키 니콜의 댄스나 이미지를 강하게 떠올리며 연습하며 좋은 결과를 내 멤버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문제는 본격적으로 멤버들과 함께 레슨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생겼다. 스스로를 미숙하고 장점이 없는 아이라고 여겼던 로나는 학교에서 코니의 춤을 따라하곤 할 때마다 친구들에게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때문에 그녀의 동경의 대상이자 이상이었던 나나사키 니콜과 같은 아이돌이 되는 것을 지나치게 의식했던 것. 생각만큼 첫 연습이 잘 풀리지 않자 스스로 자신은 니콜과 같은 아이돌이 되기엔 글렀다며 자신을 크게 자책했고 실망감에 이내 나나스타를 나가 버리기에 이른다. 며칠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하루가 로나를 찾아 설득하기 위해 마을을 찾아다녔다. 로나가 자신을 자책하며 나나스타를 나가겠다는 결심을 하며 돌아갈 무렵 하루와 마주쳤고 하루는 로나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진심 어린 마음을 털어놓으면서 로나를 설득한다. 니콜처럼 되고 싶다는 고집을 갖고 있던 로나에게 하루는 로나만이 가진 장점을 살려주어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줬다. 니콜이 아닌 자신 스스로가 누군가에게 기운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기로 결심하며 다시 나나스타로 돌아오게 된다. 그렇게 하루, 무스비와 함께 첫 데뷔 라이브를 성공시키면서 로나는 '''나나스타의 세 번째 멤버'''가 되었다. * '''EPISODE 2.5 위시·유·어·히어''' (메모리 시나리오) 비바 도너츠 앞에서 솔로 라이브를 하게 된 로나. 처음에는 성격 탓인지 혼자서는 못 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다가 [[로쿠사키 코니|코니]]의 "솔로든지, 유닛이라고 해도, 아이돌은 언제든지 스테이지에 서야 된다."는 조언을 듣고 두렵지만 용기를 내서 솔로 라이브에 나갈 준비를 하게 된다. 이후 [[로쿠사키 코니|코니]]가 로나에게 트레이닝을 시켜주게 된다. 트레이닝은 스테이지를 넓게 써야된다는 명목으로 체력을 키우는 트레이닝이었다. 다른 사람이 온 줄도 모르고 코니와의 연습에 매진하는 로나. 코니도 굉장히 엄하게 로나를 가르친다. 트레이닝은 힘들지만 눈 앞에 있는 우상인 코니를 보고 힘을 내는 한편 라이브의 성공을 위해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몸이 버티지 못해 결국 쓰러진다. 이런 로나의 모습을 보고 코니는 안무를 쉽게 바꿔 보자는 제안을 하지만 로나는 나나스타의 다른 아이돌들이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예전의 자신의 모습에서 바꿔가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에 자신만이 오로지 자신의 팬심만을 좇아 다른 아이돌들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자신도 스테이지에 혼자 설 수 있다면 분명 변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두렵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마음에 코니가 건넨 제안을 거절한다. 로나가 다시 한 번 트레이닝을 하겠다고 달려나간 후 코니는 지배인에게 누군가가 한계를 뛰어넘어 자신만의 의지를 주장했을 때 곁에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이 뭐냐고 묻는다. 코니는 로나의 다른 모습을 보고 어른이 되어 부상을 염려해서 막는 게 맞는지 [[나나사키 니콜|이상]] 같은 걸 말하면서 무리를 하게 만드는 것이 옳은지 질문한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로나를 보며 코니는 지배인에게 그런 로나를 무언가를 붙잡을 때까지 지켜보게 해 달라는 말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배인이 로나를 쫓아 달려간 뒤 코니는 내가 과연 어른이 되었을까라는 질문과 함께 전혀 되지 않았겠지라는 다소 푸념 섞인 말투로 말한 뒤 '''"아이돌은 아이돌이 아니어도 된다"'''는 자신의 처지와 딱 맞는 말을 떠올리고 쓸쓸한 감정을 느낀다. 그리고 라이브 당일 비바 도너츠 앞에서 열리게 될 예정이었던 라이브는 쇼핑몰 오너가 로나의 팬이란 이유로 급하게 스테이지가 바뀌는 사태가 일어났다. 코니는 이 정도로 넓은 무대로는 로나의 안무를 살릴 수 없다는 말과 함께 훨씬 많이 몰려든 사람들을 보며 로나를 걱정한다. 당초 예상보다 넓은 스테이지에 서게 된 로나는 다시 한 번 벌벌 떨며 처음의 결심이 흔들린 채 니코를 부르며 대기실에 틀어박힌다. 그와중에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된 로나, 전화를 건 사람들은 다름아닌 나나스타의 모두였다. 두려워하는 로나를 위해 모두가 격려해주기 위해 전화를 건 것. 나나스타 모두의 격려와 팬들의 함성을 듣고서 용기를 얻게 되어 스테이지에 나서게 된다. 코니는 그런 로나의 모습을 보고 걱정이 누그러진 듯 말한 뒤에 '''"후후……저기 말이야, 지배인. 언젠가, 언젠가 내가……나나스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지만 지배인은 듣지 못하고 딴 소리를 하는 바람에 코니는 당황하며 말을 돌린다. 로나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스테이지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